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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튜디오에 90년 전 상해거리 재현
KBS는 대하드라마『역사는 흐른다』촬영을 위해 수원송신소 옆 KBS 오픈스튜디오에 90년전 중국상해 거리를 재현한 대규모 오픈세트(사진)를 마련했다. 상해에 살았던 중국인의 고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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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신성일·김지미주연 영화 『길소뜸』촬영현장|땡볕아래 솜옷입고 "복중의 겨울"연출
삼복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영화촬영장엔 계절이 따로 없다.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속에서도 카메라앞에선 눈보라가 휘날리는가하면 낙엽이 뒹굴기도한다. ○…지난 24일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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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기부 발표 평양왕래···정계·군부침투 노려
국가안전기획부는 19일▲평양을 오가며 간첩밀봉 교육을 받고 정계와 군부침투를 기도한 유재선(48·서울화곡동 366의 34·성일교역상사대표)과▲경기도강화군미법도를 거점으로 간첩활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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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을 건다
『원시의 바닷속을 헤엄치며 해저의 비경(비경)에 몰입하는것도 감동 그자체입니다.』 울릉도 해저에 젊음을 도전하는 동국대 수중탐험연구회대장 담부안군(22·전자과3년)-. 담군은 스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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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촬영용 특수카메라 일 올림퍼스 광학서 개발
일본의 올림푸스광학이 세계최초로 역광에서도 플래시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개발했다. 이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억기능을 갖춘 노출장치. 렌즈를 통해 피사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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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경, 2천명 증원 요청
서울시경은 내년에 실시될 야간통행금지 해제에 대비, 기동력을 대폭 강화하고 2천여명의 경찰관을 증원해주도록 치안본부에 요청했다. 시경은 또 일선경찰서의 기동력을 강화키 위해 우선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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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촬영기사 숨져
19일 하오4시쯤 청평 가도에서 영화『침입자』(정창화 감독)를 촬영하던 기사 최활진씨(47)가 달려오는 촬영용 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. 우리나라 영화사상 처음 촬영사고로 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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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텔리비젼|프레데릭 슈만
지란 보는 사람의 눈속에 있다는 명한 옛 격언이 「텔리비전」의 전자눈의 경우보다 더 충실히 실현된 일은 일찌기 없었다. 4반세기 동안에 인간은 하늘을 염원하는데서 부터 자주공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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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카메라·플래쉬 수난
○…조악한 품질 때문에 귀빈이 임석하는 행사에서 사진촬영용 국산 「플래쉬·밸브」 사용이 금지되어 화제- 이러한 조치가 나오게된 것은 국산 「플래쉬·밸브」가 요란한 소리를 내고 터져